보은군 여성회관이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을 지난 9월 26일 여성회관에서 열어, 갈비찜과 잡채 등의 명절음식 만들기, 생활예절과 다도예법, 한복바로입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실뜨기 전통놀이를 배우는 시간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정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놀이'라며 잊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배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은 한복 옷고름을 매는 일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자를 위해 손경란 전통예절강사가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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