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북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동광초등학교와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10월 14일(토)에 개최된다.
충청북도, 보은군,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가 지원하고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천여명의 도내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 3부 보은다문화콘서트(뱃들공원 14:30) 로 각 센터별 다문화가족들 본국의 전통춤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동안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조를 해왔던 유관기관들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동광초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자녀 100여명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있으며, 충북도내 기관, 실무자, 공무원 등 42명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외 수상도 있을 예정이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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