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의 후원으로 매달 진행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이 지난 9월 11일 내북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김기윤 변호사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상담을 하지 못했지만 김 변호사와 같은 서울 중앙법률사무소 소속인 김성염 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마로면 석회광산 허가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응방안에 대해 법률적 설명이 있었으며. 아들의 사업실패와 더불어 회생절차에 따른 신용회복 및 재산 증여에 관한 상담도 이어졌다.

또한 토지 임차료와 임대 토지 반환에 대한 상담과 토지침범, 유언장 공증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이에 대해 상담에 나선 김 변호사는 사안에 대한 쟁점을 정확한 설명으로 이해시키고, 해결방법과 법적절차 등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한편 2017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각 면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인면사무소에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엄선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