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은군에서 6명의 선수참가
지난 9월 8일 제6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보은군,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곰두리봉사회, 보은군적십자봉사회 등이 후원하여 내빈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체육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는 전자다트, 배드민턴, 골볼 종목은 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탁구, 쇼다운, 슐런 등은 장애인회관에서 청팀, 백팀으로 나눠 승부를 가렸다. 또한 종목별 경기가 끝나고 어울림행사 및 경품 추첨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정상혁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보은군 선수단은 최소영 선수(육상 800m, 100m, 200m), 이선진(육상 400m, 멀리뛰기) 신인식, 신현석(축구(지적)) 김정훈(축구(뇌병변)), 이상권(배드민턴(단식, 복식, 혼합복식)등 6명의 선수가 10개 종목에 참가해 메달권 진입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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