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대회 열려
대추축제와 함께하는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대회 열려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9.13 21:59
  • 호수 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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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은대추축제와 함께하는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군내 최초의 아마추어 전국 색소폰대회로 전국에서 총 60개 팀 500여명의 색소폰 동호인가족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 5일제에 따른 시간적인 여유와, 경제성장에 따른 경제적인 여유 등으로 인해 색소폰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색소폰 동호회 등을 통한 색소폰 연주 활동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A그룹(50세 이상) 20개 팀, B그룹(50세 이하) 20개 팀과 앙상블 20개 팀으로 접수가 완료됐으며, 10월 13일 예선전을 치룬 후 실력 있는 아마추어 앙상블 6팀, 솔로(50대 이상7팀, 50대 이하 7팀) 14팀을 선발해 다음날 본선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앙상블(200만원), 솔로50대 이상/이하(각각 70만원)의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참가비 없이 순수 아마추어정신에 입각한 경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고 이번 행사에는 경연을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출연진과의 관계를 최대한 멀리한 심사위원도 선정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보은군에 거주하는 색소폰 동호회와 개인들도 다수 참가 신청을 해 모처럼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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