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 제 3회 충청북도 치매중풍 극복 실버합창대회에서 보은에서 출전한 도레미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9월 8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실버합창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12개 노인복지관의 동아리 합창단 12팀이 참가한 것으로 보은 도레미합창단원들도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실버합창대회는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치매엸중풍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염원을 지역 어르신들의 합창으로 담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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