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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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9.06 21:28
  • 호수 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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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송평사거리 사고, 1명 사망

지난 9월 4일 낮 12시 15분쯤 회인면 송평사거리에서 SUV 차량끼리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날 A(28)씨가 몰던 산타페 SUV와 B(57)씨의 스포티지 SUV가 충돌하면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이다.

사고가 난 교차로는 황색 점멸 신호가 작동 중이었다.

경찰은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를 뒤늦게 발견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보은소방서

 

9월들어 자살자 2명 발생,

자살예방사업 '백약이 무효'

보은군이 '자살예방뿐만 아니라 차단, 치료까지'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루묵이 되고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9월초 읍내에서 벌써 2명의 자살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들어 자살 발생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어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보은군은 2013년 보은군 자살자 수는 21명이며,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61.7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이후 보은군은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전개해 지난 2015년에는 4명의 자살기도자를 구하는 등의 결과를 얻기도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자살예방사업 추진 협약 체결한것을 비롯해 보건, 복지, 안전, 자살예방 통합 협력체계인 생명안전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전수조사를 실시해 자살고위험군 관리에 힘써왔지만 다시 자살위험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

생명존중에 대한 분위기 및 이웃들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사회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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