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 추억으로 만드는 사랑회복 감동캠프
보은중학교(교장 박영철)는 지난 8월 30일(수)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감동캠프’를 보은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8월 30일 저녁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감동캠프’는 학부모가 자녀의 인성 및 진로에 대해 소통과 공감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을 원활히 이뤄 학생들의 인권과 자아정체성을 향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보은중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55명이 참석해 교육, 진로, 가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감동벨 울리기, 편지쓰기, 심장소리 듣기, 세족식 등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추억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규자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한 번의 캠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는 없지만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 학교, 교사 사이의 사랑회복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보은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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