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남(83, 산외 동화, 흙사랑 한글학교)
일기
2017년 8월 21일 월요일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갔다와서 아침먹고 흙사랑 학교에 갔다. 손자가 학교 가는데 하양(함께) 가서 손자는 중학교에 내려주고 고담치(그 다음)는 나 내려주고 손녀딸 고등학교에 내려준다. 나는 미장원 가서 머리염색하고 바로 흙사랑 학교로 갔다. 받아쓰기를 했는데 구십점 마졌는데 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일어나면 꼭 운동을 한다. 들에 갔다 와서 아침을 먹으면 밥이 맛있다. 아침을 먹고 흙사랑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면 재미있다. 친구들하고 웃고 얘기하다보면 시간도 잘 가고 선생님들 얼굴보고 웃고 너무 재미있다. 공부를 하고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다리가 너머 아파서 병원가서 침을 맞고 택시를 부르니까 대전이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올까 했는데 아들이 와서 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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