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을 2월이 아닌 8월에 할 경우 코스모스 졸업이라고 한다. 즉 8월 코스모스 꽃이 피는 가운데 졸업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3, 4학년 대학생 10명중에서 3명꼴로(4년제 대학생 772명중 28.5%) 코스모스 졸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772명중 37.9% 대학생들이 졸업을 유예하고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코스모스 졸업을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민국은 청년 실업률이 2017년 2월 기준으로 12.2%로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졸업을 미뤄 스펙을 쌓고 있다. 졸업을 유예해 취업 스펙을 쌓는 것 외에도  31.9% 대학생들이 취업이 어려워서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 13.8%의 학생들은 조기 졸업 때문에, 10.3%에 학생들은 졸업 요건을 못 채워서 코스모스 졸업을 하는데 약 70%의 대학생들이 '취업' 때문에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취업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현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에 일자리를 81만개를 만드신다고 공약했는데 취업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의 취업률이 높아질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켜서 청년 실업이 완화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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