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에서 참회하고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법주사에서 참회하고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8.24 10:40
  • 호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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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 전통산사문화재활용프로그램인 법주사 사시낙락이 지난 8월 19일 개최됐다. 제천지역 중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법주사 사시낙락은 과거를 돌아보면 참회하는 점찰회를 시작으로 법주사와 인연이 깊은 조선 태종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역사 트래킹, 절에서 의식이나 법회시 사용하는 대표적인 4가지 물건인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을 치는 사물의식, 달빛 콘서트가 전개됐다. 특히 달빛 콘서트는 미륵대불 옆에 작은 무대를 만들어 어둠을 밝히는 은은하고 조명아래서 째즈밴드 및 모던록밴드인 몽니, 드라마 최강배달꾼의 주제가에 참여하고 있는 걸그룹 바버렛츠의 공연 등 사시낙락 참가자들에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력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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