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 취임
김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 취임
  • 편집부
  • 승인 2017.08.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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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육성 및 임업인 소득향상 최선다하겠다"

지난 8월 10일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15대 소장에 김진 소장이 취임했다.

김진(53) 소장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소장은 "관할구역인 보은군 등 4개 시·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그리고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고,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즐거운 일터, 행복한 삶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신임 김진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수원·서울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 산림병해충과, 산림자원과 등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신명숙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로 바둑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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