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골색소폰앙상블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
대추골색소폰앙상블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8.17 10:24
  • 호수 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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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며 주민들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72주년 광복절 날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는 광복절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이어 대추골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을 떠났다.

지난 8월 15일 대추골색소폰앙상블(회장 박상우)은 보은문화원대강당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제7회 정기연주회는 함께한 주민들과 하나가되어 무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버렸다.

이날 정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생동감이 넘치는 이영하의 지휘봉의 선율에 따라 색소폰 합주, 개인독주, 색소폰콰르텟 등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찬조 출연한 전윤주무용단의 화려한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마지막 앵콜곡으로 선보인 부산메들리 합주에서는 연주하는 단원들도 일어서고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마지막 피날래를 장식했다. 특히 다양한 생활용품도 경품을 통해 골고루 나눠주며 등 행운도 전해주었다.

한편 대추골색소폰앙상블 동호회는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 화합마당 공연 비롯해 여자축구리그, 속리축전, 대추축제 등 각종 행사 때 축하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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