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보은에서 약진
더불어 민주당 보은에서 약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8.10 10:58
  • 호수 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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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이사장, 권리 및 일반당원 999명 입당 시켜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상문 보은장학회 이사장이 조직 정비에 나서면서 많은 당원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사장은 올해 초 수한면 광촌리로 주민등록을 옮기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본격적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등 세 확장에 나서면서 많은 군민들이 민주당에 입당하는 결과를 얻었다.

김상문 이사장 측은 "지난 7월 27일 현재로 권리당원 810명과 일반당원 189명 등 모두 999명의 입당원서를 받아 더불어 민주당 충북도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리당원은 매월 당이 정한 일정액의 회비를 납부하는 의무와 당내 각종 행사 및 경선, 당의 목표설정 등 당의 모든 운영과 살림 등에서 당원권을 행사하는 권리를 갖는다. 일반당원도 6개월 이상 회비를 납부하면 권리당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확보하게 된다.

김상문 이사장은 999명이 더불어 민주당 당원을 추가로 발굴 입당함에 따라 당내에서의 입지도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민주당이 국정운영의 안정된 수행과 국민의식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해서는 당에서 든든하게 권리당원들이 바쳐줘야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에 보은지역 999명의 당원이 입당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권리당원의 비율을 높여 안정적인 국정수행을 뒤받침하고 지역의 각종 사안에도 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조적인 변화의 바람을 지속적으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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