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명구)가 지난 7월 28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산외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명구 보은군지부장은 농가에 긴급하게 필요한 손수레, 생수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외면에 전달하고 수해의 시름에 빠진 농가를 방문, 위로했다. 구호물품은 각 마을로 전달돼 수해를 입은 농가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됐다. 지난 7월 31일에는 옥천농협 및 보은농협 25명이 산외면 대원리 인삼농가를 찾아 인삼 밭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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