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백합로타리클럽 윤미자 회장취임
보은백합로타리클럽 윤미자 회장취임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7.27 16:25
  • 호수 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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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며 보람을 느끼는 클럽을 만들겠다
▲ 염영숙 이임회장이 신임 윤미자 회장에게 클럽기를 전수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백합로타리클럽 제4대 윤미자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월 20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권용산 총재, 스폰서클럽인 보은로타리클럽 회원 및 정상혁 군수, 고은자 의장 을 비롯해 군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의 축하 속에 3대 염영숙 회장이 이임하고 4대 윤미자 회장이 취임했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보은문화원 콰르텟의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로타리 강령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 및 공로패 전달 후 이임회장의 클럽기 및 사회봉이 전수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클럽회원인 신정애씨가 아름다운 민속무용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임 윤미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작은 봉사로부터 솔선수범을 실천하고 진정한 봉사 참여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며, 모든 회원이 즐거워하며, 화합과 보람을 느끼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열악한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이 지만 점점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현재 보은 읍내에서 하모니카페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창립멤버로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가족으로는 예쁜 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윤 회장과 함께 2017~2018 회기를 함께 이끌어갈 임원에는 △직전회장 유니 염영숙 △부회장 반야 김선화 △트레이너 감로행 이종란 △회원위원장 이미경 △클럽관리위원장 지영숙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청화 장영순 △재단위원장 아리랑 신정애 △홍보위원장 하유정 △사찰위원장 수빈 고경순 △총무 임승순 △재무 제월 이명혜 등의 임원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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