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공무원과 보은군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7월 24일 괴산군 청천면 지역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옥의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각종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 25일에는 소방공무원들이 미원면 옥화리의 한 펜션에서 펜션 내부로 들어온 토사 제거 및 부패된 내장재 제거 등 각종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보은 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수해 복구에 나섰다"며 "최근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이 빈번하니 평소에도 안전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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