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7.13 15:56
  • 호수 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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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회장 백록 윤태동 테마로 '로타리,변화를 만들자'
▲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나기철 이임회장이 취임하는 윤태동 회장에게 로타리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로타리클럽 제45대 윤태동(53)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월 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권용산 총재, 자매클럽인 동청주 및 웅천클럽 등 로터리안과 정상혁 군수, 고은자 의장 을 비롯해 최부림 의원, 하유정 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 44대 나기철 회장이 이임하고 45대 윤태동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태동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클럽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보은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모아주시가 바란다"고 하면서 "저 또한 로타리의 강영를 준수하고 로타리클럽이 지향하는 '초아의 봉사'에 열정과 헌신을 다해 보다 지속적이고 개선된 방법으로 강력하고 활동적인 클럽을 구축함으로써 클럽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태동 회장은 현재 보은 읍내에서 서울떡집 대표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클럽에 가입해 재무, 사찰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현재 '모과 대추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송기민(52)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 윤 회장은 안중우(보은고1), 강혜림(보은고1), 정인희(보은고1), 송예진(보은고2), 송하민(보은고2)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김동혁(설악추어탕 대표), 지현구(보은축협상무), 김완식(털보식당 대표)등의 신입회원이 입회했다.

회기 테마를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로 정한 백록 윤태동 회장과 함께 2017~2018 회기를 함께 이끌어갈 임원에는 △직전회장 명심 나기철 △차기회장 목원 홍성직 △부회장 야인 윤완춘 △트레이너 소운 정정옥 △회원위원장 성원 문권식 △클럽관리위원장 잠언 나 웅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서원 이층수 △재단위원장 운봉 이종대 △홍보위원장 청죽 임재호 △사찰위원장 심제 우병기 △상조위원장 중용 이달수 △출석위원장 정문수 △총무 대주 박기효 △재무 혜성 이화일 등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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