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장안리 동회취회지 임을 알리는 안내판의 글씨가 벗겨지고 현판각의 페인트칠과 부서진 장승이 넘어져 있는 등 부실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역 주민들은 정상혁 군수가 동학취회 행사 및 위령제 행사에서 "자신이 군수를 재임하면서 성족리 공원을 기념이 아닌 위령으로 정정하고 기념관 하나 없는 문제점을 직시하며 기념관도 지을 예정이라고 큰소리쳤지만 정작 동학 유적지 현장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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