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푸드뱅크 사무실 개소식
지역자율방재단, 푸드뱅크 사무실 개소식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6.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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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과, 보은군 기초 푸드뱅크의 사무실 개소식이 보은읍 여성회관에서 20일 개최되었다

구 보건소의 진료소로 활용되던 건물을 지난 2016년 사업계획수립, 리모델링설계를 완료하여 2017년 사업비 104백만원을 투자하여 지난 5월 준공되었다.

새롭게 탄생한 본 건물은 연면적 214㎡로 1층 푸드뱅크사무실, 식자재창고, 저온저장고와 2층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보호)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예방활동과 복구활동을 위해 읍·면단위까지 약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자연재해 사전예찰과 복구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초푸드뱅크(회장 박병준)는 나눔 문화와 공동체의식 실천을 위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상공급하고 생필품 저장과 식료품의 보관을 위한 냉장시설을 구비해 소외계층 복지실현에 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황 단장은 "앞으로 방재에 필요한 예산 및 장비 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방재단원들의 사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무실 입주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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