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호응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호응
  • 편집부
  • 승인 2017.06.22 11:25
  • 호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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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방법·기술공유, 고급육 생산위한 컨설팅도 이뤄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5기 한우경영대학이 지역 축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내 한우 사양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5기 과정에는 총 4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매주 화요일 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6월 20일 강의에서는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곽용철 교수로부터 한육우 수급동향과 등급 개정대비와 사양 기술 등 농가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로 진행돼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수집·공유하고 고급육 생산농가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이 이뤄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밖에도 한우경영대학의 강의는 충북 농업기술원, 국립축산과학원,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축산에 권위 있는 국내 유명 강사진으로부터 송아지 생산관리, 번식사양관리, 고급육생산기술, 가축질병예방, 축산물 haccp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 및 현장 실습이 진행 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제5기 한우경영대학을 통해 한우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강의를 시작으로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보은옥천영동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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