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 선혜숙 동문 총동문회에 1천만원 쾌척
속리초등학교 선혜숙 동문 총동문회에 1천만원 쾌척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06.01 10:29
  • 호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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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학교 34회 졸업생 선혜숙 동문이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및 동문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6월 17일 '속리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대회'를 앞두고 총동문회(회장 34회 정상용)에 전달하게 되는데, 총동문회의 발전과 34회 동창들의 기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상용 총동문회장은 "항상 예산부족으로 총동문회 한마음대회가 부족한부분이 많아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선혜숙 친구의 선물이 너무도 감사하다"고 하면서 "총동문회 활성화기금을 통해 동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초 34회 졸업생인 선혜숙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장안면 각종 행사에 의자 및 식탁이 없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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