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제로화 목표에 6천230여일 미발생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5월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정이품지킴이)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보은서는 5월 12일 기준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6천234일 동안 단 한건의 음주운전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아 도내 경찰서 중 최장 기록을 세웠으며, 이때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캠페인 등을 통해 큰 역할을 했다.
청렴동아리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이웃돕기, 의무위반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보은경찰의 청렴구심체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도 더욱 청렴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보은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음주운전 제로화 7천일 달성에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선봉에 서 달라"고 말했다.
보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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