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속가능발전협, 온실가스 컨설턴트 발대 및 실습 교육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는 올해 비산업부문 생활실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주력하기 위해 컨설턴트 발대식 및 실습교육을 지난 5월 1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11개 시엸군에서 활동할 62명의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선서문 낭독과 컨설턴트 활동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실습교육으로 '에너지 절약 정책방향 및 실천 사항', 'LED조명 종류 및 인증동향', '에너지진단 장비 교육실습'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컨설턴트는 가정, 상가 및 학교 등을 방문하여 비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의 파악과 진단을 통해 시설개선, 관리방안 변경 및 생활습관 개선 등을 현장에서 제안하고 자발적인 감축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녹색활동가이다.
올해 컨설턴트 대상은 일반가정 2천500가구, 상가 250개소 등 총 2천750여 개소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 학교 등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각 시엸군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신청 받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도내 기존 컨설턴트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지난 3월 10일 보수교육을 실시했고 또 11개 시엸군에서 모집한 신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3월 17일 기본교육과 4월 25일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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