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2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참여자를 대다수 초대해 감사한 마음을 따뜻한 식사로 전달했다. 김병남 대표는 "어르신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인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살기 좋은 장안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자 면장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감사드린다"며 "노후가 행복하고 노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병남 대표는 9년째 어버이날에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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