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하나 바람에 날려 바위틈에 자리 잡았다. 비바람 맞으며 싹틔운 산도라지. 바위 뚫고 뿌리 내린 세월 얼마일까. 5월 산행에 나선 황순희(장안 황곡리)씨는 봉비리 뒷산 바위틈에서 자란 산도라지를 발견했다. "바위에 뿌리 내린다는 것이 여간일은 아니죠"라며 자연의 생명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함께 발견한 다섯 개의 참새알도 소개했다.
사진 : 황순희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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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하나 바람에 날려 바위틈에 자리 잡았다. 비바람 맞으며 싹틔운 산도라지. 바위 뚫고 뿌리 내린 세월 얼마일까. 5월 산행에 나선 황순희(장안 황곡리)씨는 봉비리 뒷산 바위틈에서 자란 산도라지를 발견했다. "바위에 뿌리 내린다는 것이 여간일은 아니죠"라며 자연의 생명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함께 발견한 다섯 개의 참새알도 소개했다.
사진 : 황순희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