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회 곽혜숙 여성회장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충북협회 곽혜숙 여성회장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4.13 10:29
  • 호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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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숙 회장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 인재들의 면학을 돕기 위하여 재경출향 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곽혜숙(62) 충북협회(충북도민회) 여성회장이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인 곽혜숙 여성회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남편인 이상복 대표를 도와 문정한국동선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2007년부터 10년째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온 가족이 시댁의 고향인 진천보다는 곽 회장의 친정인 보은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곽혜숙 여성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고향에서 개최하는 출향인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충북협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며, 보은장학회와 인연으로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농사일에 매료되어 현재는 제주도에서 감귤 농장을 직접 운영 하는 곽혜숙 여성회장은 수확 철이 되면 손수 재배한 청정한 감귤을 재경 보은단체에 기증해 맛을 보이고 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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