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곳에서 아는 동생도 만났고 또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이도 만났다.
이어 청소년기자는 어떤 역할을 하고 또 그동안 어떤 기사를 썼는지 청소년기자들이 활동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기사 스크랩북을 보았다.
청소년기자들이 쓴 기사를 하나, 하나 읽어보았다. 기사를 읽는 동안 아는 이름도 많이 보였고 주변에 나랑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겪은 일들을 기사로 쓴 때문인지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나도 이런 기사를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 청소년 기자들을 지도하는 기자선생님이 기사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가르쳐 주셨다.
약간은 어렵고 또 두려움도 있지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장 다음 주부터 나는 쓰고 싶은 주제를 잘 골라서 기사를 쓸 것이다. 기대가 된다.
염효중(보은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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