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죽전 출신 조성태 공인회계사
보은죽전 출신 조성태 공인회계사
  • 편집부
  • 승인 2017.04.06 10:10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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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에 기금 100만원 기탁
▲ 조성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우리회계법인에서 이사 겸 공인회계사·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태(49) 회계사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인재 면학을 돕기 위해 출향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이며, 2014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조성태회계사는 보은장학회와의 인연으로 고향에 작은 일이라도 봉사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이 꼭 성취되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했다.

조성태 회계사는 다른 지역보다 어려운 고향에서의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삼산초, 보은중, 보은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 졸업과 동시에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모두 합격해 본인의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향의 후배들에게 심어주기도 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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