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상조 서비스가 출범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지난 3월 21일 박호남 조합장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 유인철 충북지역본부장 등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선진 상조서비스 제공의 시작을 알렸다.

보은군산림조합은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등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질 높은 선진장례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표 참조)

산림조합상조는 중앙회 및 전국 142개 회원조합에서 총 3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출자해 발족됐으며,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한 선수금을 은행에 예치하는 등 안전한 운영구조를 갖추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더 푸른 산림환경의 제공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상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