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69차 장학금 전달
보은장학회 69차 장학금 전달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3.23 10:47
  • 호수 3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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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출신 대학생 16명에게 총 3천200만원 전달
▲ 보은장학회는 69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는 지난 3월 16일 69차 장학금으로 총 3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반도미래재단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대학생 16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됐는데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태 상임이사, 곽혜숙·구금서·구순서·안종찬·이혜숙·황인학 이사와, 큰성회 최영숙·임헌종 총무가 참석해 장학금을 받는 고향 후배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했다.

김상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은 고향 후배들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성공하여 고향과 장학회에 오늘 받은 장학금의 몇 배 이상을 되돌려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하고 "사회생활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니까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인 큰성회와 재학생 모임인 한울회에도 참여해 고향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가 평생 동안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권기상(고려대), 금태인(경희대), 김금영(고려대), 김우리(가톨릭대), 김장혁(서울대), 김지연(서울과학기술대), 김태선(동국대), 남기준(고려대), 박용민(중앙대), 박용우(고려대), 서주원(고려대), 이수민(이화여대), 이장원(한양대), 이창동(고려대), 정민지(고려대), 정유라(서울대) 등 16명이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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