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회장 한현수)는 지난 2월 10일 임정빈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보은의 현황분석 보은군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임정빈 수석위원은 보은군의 장점을 연계해 제조업 유치방안에 대한 의견과 함께 보은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대추산업 활성을 위한 대추시장 개설, 국공유지를 개발해 기업체를 유치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작목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은 그러면서 정부의 공모사업을 따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은 스스로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중앙정부에 요구하고 사업을 끄집어내는 마음자세, 전략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은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20일 진정성 있게 보은발전을 위해 일하고 지역을 바꾸는데 역할을 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는 모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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