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배관 안종민대표 35년간 이어온 고향사랑
㈜현대배관 안종민대표 35년간 이어온 고향사랑
  • 편집부
  • 승인 2017.01.26 10:49
  • 호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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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째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올해에도 300만원 기탁

 보은읍 노티리가 고향인 ㈜현대배관 안종민(71) 대표가 35년째 고향인재육성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안종민 대표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 인재들의 면학을 돕기 위해 재경출향 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종민 대표는 1982년 재경 출향인사들이 보은장학회를 설립할 때 장학회 설립을 함께 한 주역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6대 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장학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이사장 퇴임 후에는 평 이사로 활동하는 등 35년간 지위와 관계없이 고향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지금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있으면서도 장학회 발전을 기원하며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보은장학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증인이기도 하다.

안종민 대표는 "경제난국 속에서도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한 고향 출신 후배 임원들이 장학회의 책임을 맡아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장학회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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