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잇따라
재경보은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잇따라
  • 편집부
  • 승인 2017.01.19 10:33
  • 호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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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한의원 이상원 원장 200만원
법무법인 광안 안성용 변호사 200만원
▲ 이상원 원장

고향인재들의 면학을 돕고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재경출향 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정유년 새해벽두부터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삼승면 달산리가 고향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정담한의원 이상원(49) 원장이 200만원을, 보은읍 장신리 출신으로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광안의 안성용(49) 변호사가 역시 200만원을 각각 보은장학회에 기탁했다.

2009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상원 원장은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금액 중에는 고향 장학회에 봉사하는 것을 안 한의원 내방객들도 자발적으로 모금에 함께한 아주 뜻깊고 소중한 장학기금"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없는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원장은 경희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기도 하다.

▲ 안성용 변호사

2010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안성용 변호사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회계사로 활동하면서 사법고시에도 합격해 지역사회를 놀라게 한 인물이다.

현재는 경제 전문 변호사로 주위에 인정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고향에 대한 애향심도 남달라 고향과 관련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처리해 주고 있다.

이상원 원장과 안성용 변호사는 보은중학교, 보은고등학교 동기 동창으로 고향학교 후배들에게 노력하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있다.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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