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6.12.29 13:07
  • 호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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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잔치가 지난 12월 25일 교회 및 성당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저작권법으로 인해 거리에서 캐럴을 듣기 어려워졌고 넘쳐나던 성탄 축제의 흥겨움은 사라졌지만 오히려 교회나 성당에서의 성탄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특히 기독교와 천주교 신자들만 해당되는 종교적인 날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 예수님이 오신 뜻을 되새기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승화시키고 이웃과 비신자들과 더불어 함께 하며 예수님의 은혜를 나누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졌다. 보은교회(담임목사 안신홍)에서도 남녀노소 신도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성탄 축하제를 개최했다. 유치부원들의 성탄별 공연에 이어 아동부의 감사짱 찬양, 중고등부의 무언극 공연, 마리아 여전도회원들의 해피크리스마스 중창, 청년부의 드러머 크리스마스, 바울 남 선교회의 중창, 한나 여전도회의 공연을 펼쳤고 이뤄드림 팀의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도 선보여 신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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