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기 취급 부주의로 시장안 점포 화재
■ 전열기 취급 부주의 시장 안 점포 화재
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기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열기로 취급에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오전 10시 11분경 보은종합시장내 옷가게에서 전기방석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24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천274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이 가게 화재는 점포주가 전날 오후 4시경 퇴근하면서 전기방석의 전원을 끄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내다봤다. / 보은소방서
■ 축사 부근 화재로 6천 400여만원 피해
지난11월 26일 새벽3시43분경 탄부면 상장리의 한 축사 부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축사로 번질 뻔한 아찔한 화재사고가 있었다.
이 화재로 464㎡의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축사 소독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창고주가 사료운반차의 상시충전을 했다r도 밝혀 전기적 원인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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