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은 지난 11월 11일 읍내 각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각 지점에서 나온 농협 지원들이 가래떡을 나눠주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벌였다. 이날 아침 7시 40분부터 보은농협 직원들은 각 학교 앞에서 꿀을 찍은 가래떡과 함께 요구르트를 나눠줘 학생들이 맛있는 아침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 목적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등으로 영양 불균형의 청소년들에게 건강관리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행사에 소요된 쌀은 보은농협의 여성조직에서도 쌀을 후원했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