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보은읍 삼산리 통계슈퍼 근처 도로에서 전신주가 기울어지고 차량바퀴의 휠이 깨지는 정도의 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명순(보은읍 장속)씨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기울어진 전신주 아래로는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사람통행량이 많은 인도가 있어 위험해 보였다. 문제의 전신주는 KT 소관 통신주였으며, 군청 민원과의 신속한 조치로 2일 오전 10시경 KT직원들이 나와 재정비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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