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삼승면 선곡리에 위치한 금화서원에서 '2016년 추계제향'을 봉행했다. 초헌관은 고은자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은 김권수, 종헌관은 이관희씨가 맡아 선현의 우국충정과 학덕을 기렸다. '금화서원'은 1758년 선현들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했다가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았다가 1967년 복원됐다. 매년 음력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며, 선현들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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