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지난 9월 12일 '신명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지팡이 제작 후원자 서재원 어르신이 감사패를 받고， 민요， 색소폰， 노래 등의 문화공연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양궁놀이 등의 전통놀이마당이 열렸다. 또한 무료급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훈훈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풍요로운 추석맞이행사가 펼쳐졌다.

김선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