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곳곳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나눔 및 환경정비 행사가 이어졌다.
보은읍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가 백미 10kg들이 50포대와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보은읍사무소에 기탁한데 이어 한주농장 김응주(보은읍, 56) 대표가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 10kg들이 50포대를 기탁했다.
또한 김인자(수한면, 63) 씨가 평소 폐품과 고물을 수집, 판매한 금액으로 라면 80박스를 보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장안면 의용소방대(대장 허하영)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장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22박스를 기탁하였다.
이 밖에도 장안면환경지킴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회복무연수원, 장안부대 등 4개 단체와 장안면사무소가 힘을 모아 서원계곡 일원에서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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