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연기돼도 바빠요
개학이 연기돼도 바빠요
  • 편집부
  • 승인 2016.08.24 23:35
  • 호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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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의 개학이 더운 날씨 때문에 22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연기가 됐는데도 개학일은 빨리 다가온 것 같다.

개학이 연기된 것만큼 여유롭게 개학을 준비할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숙제를 끝낸 학생들은 맘 편히 방학을 보냈겠지만 방학숙제를 못한 학생들은 벼락치기로 숙제를 했다.

개학이 연기됐다고 해서 처음엔 무턱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들의 얼굴이 방학숙제의 스트레스로 점점 불행한 얼굴로 변해갔다.

개학이 다가와 교복을 새로 맞추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처럼 개학으로 인해 학생들은 여러모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백승호(보은중 2)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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