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충북대 사회과학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8월 10일에서 11일까지 후평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실시한데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참깨, 오이, 고추, 대파 등의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 김소현 사회과학대 부회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해 농촌에 작은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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