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남궁석)는 지난 7월 21일 대청호 어부동 선착장(회남면 사음리)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6월 26일에 회남대교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등 보은지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대청호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기술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 28일에 발대한 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연계해 물놀이사고 등에 대비해 구조엸구급 활동 태세 강화를 위한 각종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및 수난구조훈련 뿐만 아니라 풍수해 등에 따른 고립, 산사태, 붕괴 대비 구조기술 습득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보은지역에서 수난사고로 인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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