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김효식 의원 보은 누청 출신,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활동
마포구의회 김효식 의원 보은 누청 출신,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활동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6.07.21 00:00
  • 호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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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식 의원

보은읍 누청리(강청동) 출신인 서울시 마포구의회 김효식(59) 의원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및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했던 김효식 의원은 후반기에도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아현동 포장마차 정비 등 거주 기반이 확충된 도시계획,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효식 의원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마포구의원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돼 마포구의회에 입성했다.

마포구에서 30년 이상 거주할 정도로 고향보다 마포구에서 산 기간이 더 긴 김효식 의원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신한국당에 몸담아 청년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 마포 갑 사무국장 등 오랜 정당생활로 선출직 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역주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등 생활자치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

어릴 때부터 정치인의 꿈을 키워 종곡초(17회), 보은중(20회)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을 전공한 김효식 의원이 현실정치에 입문한 후 의원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며 마포구민을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선거구민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김효식 의원은 "아버지(고 김홍연)와 어머니 모두 작고하시고 셋째 작은 어머니만 계시지만 연로하시다"며 "가까운 친인척이 없어 고향을 방문하는 일이 거의 없어 아쉽지만 멀리서나마 고향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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