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정상에 웬 고양이가
문장대 정상에 웬 고양이가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6.07.20 21:30
  • 호수 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산객 옆에 달라 붙어 있는 고양이(아래)
문장대 표지석과 고양이(위),

지난 7월 15일 문장대에 오른 A씨(보은읍)는 자신의 몸에 기대고 밥을 달라고 하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사람들을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에게 버려진 고양이 같았고, 병이 있는 듯해 맘이 좋진 않았다고 한다. 문장대 정상에 오르고 내려올 때까지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듯해 산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내내 무거웠다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