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문장대에 오른 A씨(보은읍)는 자신의 몸에 기대고 밥을 달라고 하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사람들을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에게 버려진 고양이 같았고, 병이 있는 듯해 맘이 좋진 않았다고 한다. 문장대 정상에 오르고 내려올 때까지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듯해 산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내내 무거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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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문장대에 오른 A씨(보은읍)는 자신의 몸에 기대고 밥을 달라고 하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사람들을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에게 버려진 고양이 같았고, 병이 있는 듯해 맘이 좋진 않았다고 한다. 문장대 정상에 오르고 내려올 때까지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듯해 산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내내 무거웠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