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이기병(59.탄부면 덕동)씨가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기병씨는 보은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하기로 유명하며, 탄부초등학교 인근 농지 1.4ha에 대보벼를 심었다. 한편, '대보'는 중생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다. 또한 도열병, 흰 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쓰러짐에도 강한 품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아 삼광벼와 함께 올해 남보은농협의 수매품종으로 지정됐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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