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연수센터 개원식 개최
사회복무연수센터 개원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4.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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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주, 3만960명 사회복무요원 양성
▲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개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병무청(청장 박창명) 사회복무연수센터가 27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군수와 지역주민, 사회복무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개원식 행사를 축하했다.

병무청은 전국 각지의 근무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대도시에 위치한 교육센터까지 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교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 통합 교육센터를 건립했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2012년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 10월 착공했으며 3년여의 공사를 거쳐 9만7,755㎡ 부지에 본관, 후생관, 생활관을 비롯해 축구장 등 체육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을 목표로 지난 달 7일 제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862명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병무청 관계자는 밝혔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 강사들을 통해 양질의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들이 서로 어울리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며,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실시해 대한민국 명품 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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