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 보은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이시종 도지사 보은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6.04.28 13:43
  • 호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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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발전 유공자 표창 및 주민 건의사항 청취
▲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정상혁 군수(사진 왼쪽)와 이시종 지사.

지난 4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상혁 군수, 김인수 도의원, 박범출 군의회의장, 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에 앞서 '중앙레미콘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성로'와 '나인밸리포레스트 대표 박주희'에 대한 도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와 군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산업 현장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 달성,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잘 해나가고 있다. 보은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현재 충북은 제조업체수 증가율도 전국 1위, 청년실업률 전국 최저, 광·제조업 생산지수 및 출하지수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더욱 분발하는 충북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후 이도지사는 보은군의 많은 현안과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삼가1리 황종연 마을이장의 '삼가~만수간 군도 확장포장공사 예산 지원 건의'를 시작으로 윤찬호 보은군이장협의회장, 이상철 갈티리 이장, 박문규 죽전1리 이장, 김동수 삼산2리 이장 등이 보은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시간에 앞서 장안면에 위치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개원식에 참가해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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