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회(회장 이경노)가 지난 4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회원 20여명과 함께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성주리에 거주하며 4년전 뇌출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ㅎ씨 가정을 찾아 지붕에서 비가 새는 원인을 찾고, 비가와도 내구성이 좋은 천막을 지붕으로 덮어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걱정 없도록 깔끔한 집수리봉사를 마쳤다. 이경노 회장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